DSR 뜻 과 DSR 계산하는 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최근 가장 화두되는 용어가 있는데요. 바로 DSR입니다. 대출을 받을 때 사용되는 용어인데요. 

     

    2022년 1월부터 총대출액이 2억 원을 넘으면 소득 수준에 따라 대출한도를 제한하는 차주별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DSR)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더구나 이 규제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총대출액이 2억이 아닌 1억으로 한층 강화된다고 합니다. 이 어려운 용어인 DSR이 무엇인지, 어떻게 바뀌고 DSR 계산법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DSR 뜻

    부동산 대출을 받을 때 자신의 한도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LTV, DTI, DSR 이렇게 세가지의 용어를 알아야 합니다.

     

    DTI는 대출이용자의 연소득대비 대출 상환액을 의미합니다. DTI 비율은 연간 소득을 연간 대출상환액으로 나눈 금액에 100을 곱해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이자상환액만 반영하는 기타 대출과는 차이가 있어요. 바로 원금과 이자 상환액을 함께 갚아야하기 때문이죠. 

     

    LTV 는 주택담보가치 대비 대출이 가능한 금액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시세 대비 몇 프로까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죠. 여기서 말하는 시세, 즉 주택담보가치는 KB부동산시세, 감정가액, 국세청 기준시가 등 공신력 있는 평가 자료를 사용하여 결정됩니다.

     

    이번에 알아볼 DSR 은 신 DTI보다 더 엄격한 기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DSR은 "Debt Service Ratio"의 약자인데요. 총체적 상환능력 비율의 약자를 따서 부르는 것입니다. 대출 받으려는 사람의 소득대비에서 전체 금융부채의 원리금 상환액의 비율을 말합니다.

     

    좀더 쉽게 설명을 하자면 대출 받으려는 사람의 소득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여러 대출을 받아서 부채 즉 빛이 있는데 또 다른 대출을 받으려고 할 때 이사람의 현재 소득 기준으로 원리금 상환 능력을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DTI와 DSR가 다른점은 DTI는 소득대비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에 대해 신용대출 등 다른 대출의 이자를 더한 금융부채로 대출한도를 계산하는데 반해, DSR 은 대출 원리금의 신용카드 미결재액, 자동차할부금 등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다 더한 원리금 상환 능력을 심사한다는 것입니다.

     

    DSR 계산법

    DSR 계산하는 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간단하게 말해서, "총부채 연간 원리금 상환액 ÷ 연 소득"인데, 여기서 총부채 연간 원리금 상환액은

    주택담보대출+기타부채를 합한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설명을 해볼게요. 

     

    A씨 보유 대출 현황

    1) 연봉 : 6,000만원

    2) 실거주 주택담보대출(원리금상환) 만기 30년 : 3억

    3) 신용대출 6,000만원 만기 7년

     

    DSR 계산

    - 주택담보대출1년 원금 + 신용대출 1년 원금 + 대출총합의 1년 이자 4% = 원리금총합

    - 1000만(3억/30년) + 857만(6천/7년) + 1440(3억6천 X 4%) = 3297만

    - DSR = 3297/6000 = 54.95% (DSR40%초과! 대출 제한)

     

    DSR을 계산하는 식이 있지만 '부동산 계산기'를 이용한다면 편하게 DSR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모두 다 아시는 그 '부동산 계산기' 입니다.

     

    ▼ DSR 계산법 및 부동산 계산기 사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하세요. ▼

    DSR 계산법 및 부동산 계산기 바로가기

     

    참조 : https://krtopic.com/entry/DSR-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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